9일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깁니다.

처음엔 기존의 사용하던 탈모샴푸 다 쓰고

이이제이 팟캐스트하고 유튜브에서 광고를 보고

한번 써보자는 생각에 구매를 했습니다.

첫날 샴푸를 짤때 당황스러웠던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

물처럼 묽게 나와서 거품이 잘 안나겠구나라는 생각에 잘못샀나 싶었습니다.

근데 막상 손에 비비고 머리를 감는데 거품이 너무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.

기존의 탈모샴푸들은 거품이 잘 안날때 1회에 약간만 머리에 묻히고

2회때 다시 사용해야 거품이 잘 났었는데 흑삼샴푸는 처음부터 머리감는데 수월했습니다.

그리고 구매전에 향이 진하게 남으면 어떻하나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렇지도 않고 개운했습니다.

제가 느낀것중에 가장 중요한점은 샴푸후 빠지는 머리카락수가 1/2정도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.

전에 쓰던 탈모샴푸는 한번 샴푸할때 최하 50~70개정도 빠졌는데

9일동안 빠진 머리카락수를 세어보니 흑삼샴푸는 20~30개정도여서 많이 놀랬습니다.

유튜브 저널리즘M에서 강성범씨가 흑삼샴푸로 효능을 봤다고 할땐 그냥 광고니까 저러겠지하고 웃어 넘겼는데

지금은 혹시 나도 효과를 보려나하는 기대감이 생기네요^^

참고로 샴푸후 두피가려움증도 사라져서 신기할따름입니다!!